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금호타이어 브라질서 딜러 초청 행사 열어, 정일택 "전기차 타이어 혁신"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4-07-26 10:4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타이어 브라질서 딜러 초청 행사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55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일택</a> "전기차 타이어 혁신"
▲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한 '금호 딜러 컨벤션' 행사에서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이 인사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비즈니스포스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22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중남미 딜러사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금호 딜러 컨벤션’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2024 중남미 딜러 컨벤션’을 열고 신제품 엑스타 스포츠 S PS72, 전기자동차 전용 폼 타이어인 엑스타 PS71 EV, 마제스티9 EV 솔루스 TA91 등 주요 제품과 영업·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했다.

또 중남미 판매사와 함께 브라질 상파울로 인테르라고스에서 열린 ‘2024 금호 FIA TCR 월드 투어’를 관람했다.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해 중남미 지역 주요 거래처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중남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의 중남미 매출은 최근 3개년 동안 32.5%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수입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브라질을 ‘전략국가’로 지정하고 판매망 강화 등 영업활동을 진행중이다.

정일택 대표는 “금호타이어는 최근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공격적 투자와 기술력 향상을 통해 올해도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예상한다”며 “또 전기차(EV) 타이어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는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공급망 최적화와 납기·물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글로벌 판매사에게 적기에 제품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SSG닷컴 '차은우 부캐 매직' 끈이라도, 최훈학 갈 길이 멀지만 한 걸음 내딛다
유바이오로직스, 질병관리청 mRNA 백신개발 지원사업에 뽑혀
[이주의 ETF] 키움투자자산운용 'KIWOOM 글로벌투자모빌리티' 8%대 올라 상승률..
LG엔솔 주축 LG컨소시엄, 인도네시아 정부와 11조 규모 배터리 프로젝트 철회
스마일게이트 게임사 3강 도약, 크로스파이어 의존 탈피가 지속성장 열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주당 75만7천 원에 총 1조3천억
중소기업 대출 조이는 4대 시중은행, 미국 상호관세 우려에 건전성 관리 강화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480선 돌파, 코스닥도 상승 마감
삼성전자와 기아 인도 정부의 세금 추징에 불복 전망, "무리한 세수 확보"
엑스알피 가격 저항선 돌파 뒤 급등 가능성 제기, 비트코인 1억2242만 원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