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최태원 정원주 포함 재계 인사들,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조문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7-25 18:4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재계 주요 인사들이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최태원 회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대사관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58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원주</a> 포함 재계 인사들,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조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주한베트남대사관을 찾아 지난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상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지난 19일 우리나라 기업인들을 대표해 부호 주한 베트남 대사에게 애도 서한을 보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도 25일 해외사업단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주한 베트남대사관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대우건설은 베트남에서 단독으로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58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원주</a> 포함 재계 인사들,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조문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25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하고 있다. <대우건설>

정 회장은 2022년 대우건설이 중흥그룹으로 편입된 뒤 베트남을 네 차례 방문했고 7월 초 한국을 방문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도 만나는 등 베트남 고위 인사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이날 빈소를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롯데그룹 베트남 현지 사업장들은 조의를 표하기 위해 반기를 게양했다.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은 베트남 권력서열 1위로 2011년부터 서기장을 맡아 베트남 최장수 서기장으로 기록됐다. 2018년에는 국가주석으로 선출돼 호찌민 주석 이후 처음으로 서기장과 주석을 겸직했다. 김대철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넷리스트와 HBM 특허소송서 최종 패소, 손해배상 3억 달러 판결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퀄컴 칩과 '헤어질 결심', 노태문 미디어텍 칩으로 원가절감 포석둔다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역대급 상반기 실적에 ‘월 기본급의 150% 성과급’ 지급 김호현 기자
포드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전략 선회, ‘F-150 라이트닝’ 실패 교훈으로 삼아 이근호 기자
중국정부 희토류 통제 강화에 시동 걸어, 글로벌 기업 공급망 다변화 서둘러 이근호 기자
'HBM 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증설 줄어, 중국 일본에 추격 허용할 수도 김용원 기자
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돌 전망, HBM 공급과잉 전환 가능성" 나병현 기자
TSMC 독일 반도체공장 투자 속도 조절, 수익성 확보 어렵고 리스크는 커져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노노 갈등 점화, 동행노조 "총파업에 직원들만 피해보고 있다" 나병현 기자
삼성물산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 참여, EPC 본계약에다 글로벌 공략 기대 김규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