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전북은행 수해 극복 긴급자금 1천억 지원, 백종일 “고객에게 희망 되길”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7-22 17:0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북은행이 수해를 당한 가계와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극복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은행 수해 극복 긴급자금 1천억 지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3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백종일</a> “고객에게 희망 되길”
▲ 전북은행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돕기 위해 긴급자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재해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고객은 2천만 원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최고 1.0%포인트까지 금리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대출건에 대해서는 최대 1년 동안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가 가능하게 하고 카드결제 최대 6개월 청구유예와 연체채무 특별 채무조정 등도 지원한다.

전북은행은 전주, 완주, 익산, 군산을 비롯한 도내 시외지역과 대전·충청 등 중부지역 영업점에도 피해복구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해 빠르게 상담한 뒤 고객을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수해를 입은 고객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수해 극복을 위해 항상 고객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퀄컴 칩과 '헤어질 결심', 노태문 미디어텍 칩으로 원가절감 포석둔다 김호현 기자
'HBM 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증설 줄어, 중국 일본에 추격 허용할 수도 김용원 기자
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돌 전망, HBM 공급과잉 전환 가능성"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노노 갈등 점화, 동행노조 "총파업에 직원들만 피해보고 있다" 나병현 기자
삼성E&A 10년 만의 배당 재개 기대 커져, 실적 순조롭고 수주도 호조 이상호 기자
티몬 사옥에서 고객 대상 환불 신청 받아, 오전 7시10분경 첫 환불 이뤄져 남희헌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8%, 정당지지 국민의힘 35% 민주당 27% 김대철 기자
포드 전기차 보급형 선회에 CATL과 협력 모드, '비상경영' SK온 입지 불확실  이근호 기자
포르쉐 전기차에 '애플카' 핵심 기술 적용 가능성, 카이옌 신모델 개발에 협력 김용원 기자
영화 ‘탈주’ 7주 만에 ‘인사이드 아웃2’ 제치고 1위, OTT ‘파묘’ 공개 직후 1위 윤인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