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Who Is ?] K-컬처 '대모' 이미경, CJ그룹 콘텐츠 명가 르네상스 이끌 빅픽처는?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lordsami@businesspost.co.kr 2024-07-17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대모’로 불리는 인물이다. 

대중에게 노출이 거의 되지 않아 은둔형 경영자로 불리지만 CJENM을 주축으로 한 그룹의 문화사업을 이끌면서 K-컬처 열풍을 만든 일등공신으로 꼽히기도 한다. 

누적관객 165만명을 자랑하는 한류의 상징 케이콘, 기생충이나 헤어질 결심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영화의 투자, 제작, 배급을 총괄한 인물 역시 이 부회장이다. 

문제는 K-콘텐츠 르네상스를 꽃피웠던 CJ그룹의 문화사업이 최근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지난해 CJENM은 미디어 플랫폼과 영화 드라마 사업의 부진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작년부터 CJENM이 투자, 배급한 영화들은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연 CJ그룹과 이미경 부회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 속에서 문화창조기업의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을까?

K컬처의 대모, 이미경 부회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인기기사

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에 웨스팅하우스 "동의 없이 불가능", CEZ "상황 주시" 김용원 기자
체코 언론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전 승리 가까워져” 김홍준 기자
테슬라 4680 배터리 자체 생산 포기할 가능성, LG엔솔 수혜 전망 떠올라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3 프로 예정대로 24일 출시, “품질 검사 강화해 재점검” 류근영 기자
D램 업황 슈퍼사이클 임박 전망, 삼성전자 HBM3E 엔비디아 승인되면 '촉매제' 김용원 기자
[에이스리서치] 국힘 차기 당대표 지지도, 한동훈 43.9% 원희룡 11.3% 나경원 .. 조장우 기자
엘앤에프 실적 변수는 여전히 테슬라, 최수안 양극재 수요처 다변화 효과 아직 신재희 기자
애플 아이폰17에 '2나노 프로세서' 적용 불투명, TSMC 양산 시기 늦어져 김용원 기자
KB증권 “JYP엔터 주가 회복하려면 저연차 아티스트의 빠른 성장 필요” 김민정 기자
적자회사에 알짜회사 붙이는 SK 두산 지배구조 개편, 합병비율 산정 기준과 방식 논란 ..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