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요아정’과 손잡고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5일 요아정과 협업해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GS25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요아정'과 협업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 GS리테일 > |
GS25는 4일 '요아정 딸기초코쉘요거트바'를 출시했다. 저당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딸기시럽, 초코코팅, 딸기후레이크토핑을 곁들인 바 타입의 아이스크림 상품이다. 가격은 2500원이다.
요아정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벌집꿀을 비롯해 각종 과일 등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는 조합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GS25는 요아정의 인기 메뉴를 참고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7월 말 요아정의 대표 토핑인 ‘벌집꿀’을 요거트 아이스크림위에 추가할 수 있는 파르페 타입의 아이스크림과 그릭요거트에 꿀그래놀라를 토핑한 상품 등 다양한 신제품이 추가로 출시된다.
이번 협업 상품은 최신 요거트 트렌드를 반영해 업체와 약 5개월 동안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만큼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GS25는 설명했다.
이주용 GS25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 상품을 기획했다"며 "즐겁게 먹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