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D현대미포 아프리카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선 4척 건조계약, 2667억 규모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7-01 13:3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미포는 지난달 29일 아프리카 소재 선사로부터 3만7천 미터톤(MT)급 석유화학제품선(PC) 4척을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계약일 기준 매매환율인 1달러당 1389.2원을 적용해 2667억 원이다.
 
HD현대미포 아프리카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선 4척 건조계약, 2667억 규모
▲ HD현대미포가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선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HD현대미포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약 6.6%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29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다.

HD현대미포의 PC 수주 잔량은 지난 5월 말 기준 104척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6월5일과 7일 각각 PC선 2척씩을 수주하는 등 6월에만 모두 8척의 PC선을 수주했다. 신재희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