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원희룡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당과 정부 한뜻으로 개혁 이뤄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6-20 12:4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원 장관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총선 참패 뒤 대한민국과 당의 미래를 숙고한 결과 지금은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 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원희룡</a>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당과 정부 한뜻으로 개혁 이뤄야"
▲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원 장관이 출마의사를 공식화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의사를 밝힐 후보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밝힌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국민의힘 당권 경쟁구도가 한동훈 전 위원장과 원희룡 전 장관, 나경원 의원 및 윤상현 의원 사이 4파전이 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7월23일 실시된다.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빅웨이브 리더십] 갈림길에 선 롯데, 승부사 신동빈 '선택과 집중' 강도 높인다 남희헌 기자
삼성전자 인텔 '파운드리 분사' 추진 쉽지 않아, TSMC와 경쟁에 큰 약점 김용원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DL이앤씨 비우호적 환경에 수익성 악화, 이해욱 건설명가 재건 기반.. 장상유 기자
'명품백 수수 무혐의'에 자신감 얻었나, 윤석열 지지율에 김건희 광폭 행보 영향 주목 김대철 기자
기대 밑돈 ‘PS5 프로’와 ‘엑스박스 X·S’, 닌텐도 차기 콘솔게임기에 쏠리는 눈 이동현 기자
2024 롤드컵 25일 독일 베를린 개막, 한화생명·젠지·DK·T1 한국대표 출전 김인애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현대카드 '침착한 전진', 정태영 건전성 수익성 혁신성 모두 챙긴다 조혜경 기자
해외여행 가서 사진 찍은 랜드마크, 알고 보니 한국 건설사 작품이었네 김인애 기자
인도 경쟁당국 "삼성전자 샤오미, 전자상거래기업과 공모해 독점금지법 위반" 정희경 기자
‘늦더위’에 9월 둘째 주 전력 총수요 100GW 근접, 작년보다 10% 이상 증가 정희경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