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카드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을 열고 공정거래 실천의지를 다졌다.
현대카드는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김덕환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 현대카드는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을 열었다. <현대카드> |
현대카드 임직원은 이번 행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서를 낭독했다.
선언서에는 공정거래법,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공정거래 관련 필수 법규를 지키는 것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공정거래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대카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율준수 편람을 제작해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지원했다. 회사 홈페이지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페이지를 만들고 사규에 공정거래 준법 의무를 명시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투명하고 정직한 공정거래 문화를 위해 불공정거래 신고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신고자에 대한 보상도 강화하고 있다”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불공정 거래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