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개인 매수세에 2710선 오름세, 코스닥도 870선 강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6-11 11:10: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51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75포인트(0.55%) 높은 2715.92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개인 매수세에 2710선 오름세, 코스닥도 870선 강세
▲ 11일 코스피지수는 장중 2710선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지수는 전날보다 15.55포인트(0.58%) 높은 2716.72에 거래를 시작한 뒤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1916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1162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는 74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0.26%)와 나스닥지수(0.35%)가 각각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지수(0.18%)도 올랐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을 살펴보면 한전산업(15.87%), 해태제과식품(14.45%), 두산퓨얼셀2우B(12.71%), 영원무역(9.38%), 한성기업(9.09%) 등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주가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SK하이닉스(0.24%), LG에너지솔루션(2.27%), 현대차(1.12%), 삼성바이오로직스(2.04%), 기아(0.99%), 셀트리온(1.69%), 포스코홀딩스(1.33%), KB금융(1.40%) 등 8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40%)와 삼성전자우(-1.28%) 주가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93포인트(0.80%) 높은 871.64를 보이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360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262억 원어치, 개인투자자가 1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하이드로리튬(29.83%)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리튬포어스(24.95%), 대주전자재료(22.75%), 케스피온(22.02%), 아이에스이커머스(21.59%), 브이엠(17.23%) 등 주가도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알테오젠(6.13%) 주가가 6% 이상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93%), 에코프로(1.25%), 엔켐(2.52%), 셀트리온제약(0.97%), HPSP(1.24%), 레인보우로보틱스(1.49%), 클래시스(0.11%) 주가도 오르고 있다.

반면 HLB(-0.34%)와 리노공업(-4.92%) 주가는 내리고 있다. 정희경 기자

인기기사

이통3사 아이폰16 이어 갤럭시S24 지원금도 대폭 인상, 간만에 가입자 쟁탈전 나병현 기자
AI 최대 걸림돌은 전력,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차기 HBM 주도권 위해 ‘전력효율’ .. 김호현 기자
민주당 '갑론을박' 금투세 놓고 마지막 고심, '보완입법 후 시행' 대안 떠올라 조충희 기자
K배터리 미국의 중국 배터리 규제 움직임에 촉각, 포드 GM '중국 배터리 기술' 활용.. 이근호 기자
이스타항공 비행기 빠르게 늘려, 조중석 저비용항공사 M&A 대비 몸집 키워 류근영 기자
현대차증권 "LG에너지솔루션 ESS 사업구조 진화 중, 2026년 실적 가속" 신재희 기자
한양학원과 KCGI '한양증권 지분 거래' 협상 일주일 더 연장, 자금 조달 난항 김민정 기자
에코프로 경영 복귀한 이동채, 수직계열화와 신사업 투자로 위기돌파 나서 김규완 기자
미국 정부의 SK하이닉스 삼성전자 HBM 중국 수출 규제 가능성, 중국언론 "미국 압박.. 김용원 기자
법원, 대유위니아 계열사 ‘대유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김민정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