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티웨이항공 인천-비슈케크 운항 1주년 맞아, 누적 탑승객 1만5천 명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6-10 10:2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의 인천-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노선이 운항 1주년을 맞았다.

티웨이항공은 2023년 6월11일 운항을 시작한 인천-비슈케크 노선이 2024년 5월까지 운항편수 106회, 탑승객 1만5천여 명을 각각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인천-비슈케크 운항 1주년 맞아, 누적 탑승객 1만5천 명
▲ 티웨이항공의 인천-비슈케크 노선이 운항을 시작한지 1년 만에 누적 탑승객 1만5천여 명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7월18일부터 8월23일까지 해당 노선의 운항 편수를 주 3회로 확대 운항한다.

운항일정을 살펴보면 가는 편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6시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1시15분(현지시각) 비슈케크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매주 수·금·일요일 오전 12시40분 비슈케크공항을 출발해 오전 9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증편 기간이 끝나면 매주 주 2회(화·토요일) 운항한다.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60일 동안 무비자로 관광할 수 있다. 수도인 비슈케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악호수 ‘이식쿨’, 스카즈카 협곡, 텐산산맥, 알틴-아라산 트래킹코스 등의 관광 명소가 있다.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인천-비슈케크 노선을 운항하면서 중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노선 개척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색 여행지를 찾는 고객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단거리부터 중장거리까지 노선 다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파운드리 기술 TSMC와 큰 차이 없다" 평가 나와, 경험 부족이 약점 김용원 기자
TSMC 3나노 파운드리 가동률 110% 전망, JP모간 "내년에도 공급 부족"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알아서 놀아주는 ‘반려동물 케어 로봇’ 특허출원 “반려동물 불안 해소” 김호현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리밸런싱’ SK그룹 인력 구조조정 돌입, 사장단 또 대폭 교체되나 나병현 기자
HMM 밸류업지수 편입에 커지는 부담, 김경배 투자 주주환원 균형 찾는다 류근영 기자
'쏘렌토·카니발·스포티지·싼타페' 베스트셀러 RV 4파전, 하이브리드가 1위 결정짓는다 허원석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