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코레일 40년간 GTX-B 운영·유지보수 맡는다, 한문희 "철저한 관리에 최선"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5-23 16:5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운영을 맡는다.

한국철도공사는 민자철도사업으로 건설되는 GTX-B노선의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 40년간 GTX-B 운영·유지보수 맡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91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문희</a> "철저한 관리에 최선"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철도공사는 6월 GTX-B노선 모든 구간에 관한 열차운행, 역사 운영, 시설유지보수, 철도차량 정비 및 관제 등을 40년 동안 수행하는 관리운영 계약을 맺는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GTX-B노선은 인천 송도의 인천대입구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 여의도, 용산, 서울, 청량리 등 역을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역까지 이어진다. 모두 82.8km 길이다.

GTX-B노선이 개통하면 현재 177분이 걸리는 인천대입구역에서 마석역까지 이동시간이 58분으로 3분의 1 이상 줄어든다.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는 30분, 청량리역에서 마석역까지는 23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수도권의 동서를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인 GTX-B노선의 안전한 운영을 책임질 공기업으로서 2천 만 시민이 더 나은 교통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수준 높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