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건설공제조합 지난해 순이익 826억, 조합원 현금배당 11년 연속 결정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05-22 09:1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건설공제조합이 2023사업연도 800여억 원의 순이익을 거둬 절반가량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건설공제조합은 21일 열린 제128회 정기총회에서 2023사업연도 결산안과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등을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건설공제조합 지난해 순이익 826억, 조합원 현금배당 11년 연속 결정
▲ 건설공제조합이 2023사업연도 당기순이익 826억 원을 올려 427억 원을 조합원에 현금배당한다. 사진은 지난 21일 열린 건설공제조합 제128회 정기총회 모습. <건설공제조합>

순이익 826억 원 가운데 52%에 해당하는 427억 원을 조합원에게 현금 배당한다. 출자증권 1좌당 배당금은 1만 원으로 11년 연속 조합원 현금배당을 이어가게 됐다. 배당금은 준비절차를 거쳐 다음 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조합원 배당금을 제외한 399억 원은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한다. 적립한 이익준비금은 조합 자본을 증가시키고 지분가치 상승 등을 통해 조합원에게 환원된다. 

건설공제조합은 대의원 및 운영위원의 자격요건을 강화해 조합 운영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합 또는 금융회사에 대해 채무불이행 중인자’를 결격사유에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도 의결했다.

조합 관계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을 거듭해 조합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인기기사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이수만 떠난 SM엔터테인먼트 새바람, 탁영준 하이브식 운영으로 안착한다 김민정 기자
민주당 조국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합의 조충희 기자
하이브 '국감'과 '소송'으로 고달픈 10월, 방시혁 기업 이미지 쇄신에는 무대책 장은파 기자
엔씨소프트 반등 열쇠 '저니오브모나크' 굿 스타트, 방치형게임 쏟아져 흥행은 '글쎄' 이동현 기자
석유공사 '연임' 김동섭 국감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힘겨운 방어전 예상 이상호 기자
영화 ‘베테랑2’ 700만 관객 눈앞, OTT ‘흑백요리사’ 처음으로 1위 올라 윤인선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에 자체 배터리 활용 전망, LG엔솔 파나소닉 수혜 불확실 이근호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