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1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긍정평가가 36%, 부정평가가 56%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2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3월7일 발표)보다 3%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1%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대구·경북은 긍정평가(54%)가 부정평가(38%)를 크게 앞섰다. 부산·울산·경남의 긍정평가(49%)와 부정평가(47%)와 대전·세종·충청의 긍정평가(48%)와 부정평가(47%)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다른 지역별 부정평가는 광주·전라 83%, 인천·경기 61%, 서울 57%, 강원·제주 53%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세 이상을 뺀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60대는 긍정평가 51%, 부정평가 46%였다. 70세 이상은 긍정평가가 72%로 부정평가(25%)의 두 배 이상이었다.
18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3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0.8%, 국민의힘이 37.9%를 기록했다.(출처 : 리얼미터)
...지역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통의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수도권(서울, 인천·경기), 충청권, 제주도에서 우세를 보였다 (2024-03-21 14:5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