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레이첨단소재가 21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영섭 필름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비즈니스포스트] 김영섭 도레이소재 필름사업본부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1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영섭 필름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영섭 신입 최고경영자는 1989년 도레이첨단소재의 전신인 제일합섬에 입사해 경영기획관리팀장, 메탈로얄사업부장, IT소재사업본부장, 필름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연구개발(R&D)과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도레이첨단소재의 지속성장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과감한 혁신과 강한 추진력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규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주도하면서 조직의 역동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해상 전임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해 회사의 연구개발 총괄과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신규 소재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