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398억 체불' 대유위니아 회장 박영우 구속기소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3-07 17:4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398억 원 규모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구속됐다.

7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허훈 부장검사)는 근로기준법 위반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 '398억 체불' 대유위니아 회장 박영우 구속기소
▲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사진)이  398억 원 규모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7일 구속됐다. <연합뉴스>

임금 체불에 가담한 계열사 전·현직 대표이사 3명과 그룹 비서실장 등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박 회장은 김 대표이사 등과 공모해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근로자 738명에게 지급해야 할 임금과 퇴직금 등 398억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10월 회생절차 개시 30분 전 이사회 결의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계열사 자금 10억 원을 빼돌려 횡령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박 회장이 계열사 임직원들로부터 임금체불 상황을 비롯한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등 위니아와 위니아전자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임금체불의 주범으로 보고 있다.

검찰 측은 “박 회장은 지난해 11월 그룹 소유 골프장 매각 대금 225억 원 가운데 110억 원을 은행 개인 채무 변제 등에 먼저 사용하는 등 피해 복구보다 개인 재산 보호에 치중했다”며 “충분한 변제 기회가 있었지만 근로자들의 실질적 피해 보상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검찰은 2월15일 박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2월19일 영장을 발부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