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노회찬 박범계, 이호진 병세 의혹 제기하며 보석 재심 촉구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6-09-22 18:5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병보석에 대해 재심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나왔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와 박범계·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태광그룹 바로잡기 공동투쟁본부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회장의 병보석 재심을 촉구했다.

  노회찬 박범계, 이호진 병세 의혹 제기하며 보석 재심 촉구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입수해 22일 공개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의 2015년 6월 모습.
노 대표 등은 이날 “병보석중인 상태가 맞는지 의심스럽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걸어다니는 이 전 회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20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는 국정감사를 통해 대기업 재벌총수들이 가짜 병보석 등으로 법망을 피해가는 부당한 사례가 있는지 밝히기 위해 이 전 회장을 증인신청했다”며 “사법부를 상대로 진실규명과 엄정한 법집행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의 병세를 놓고 의혹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4월 이 전 회장의 병보석에 대해 진실을 규명해달라는 진정서를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또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8월 이 전 회장이 그룹 임원들과 골프를 즐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서울중앙지검에 보석허가조건 위반혐의 등으로 고발하기도 했다.

이 전 회장은 1천억 원대 회사자금 횡령 및 배임 등으로 2012년 1심에서 징역 4년6개월에 벌금 20억 원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간암과 대동맥류 질환을 이유로 2012년 6월 병보석 결정을 받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수감생활을 63일 밖에 하지 않은 셈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