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해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손 동작을 취하고 있다. |
[비즈니스포스트]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했다.
DGB금융그룹은 김 회장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일(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목적으로 환경부에서 추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이다.
김 회장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으로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과 문경록·문호준 뉴지스탁 대표를 추천했다.
DGB금융그룹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금융지지 선언,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K-Taxonomy) 실무 적용을 위한 금융감독원과 업무협약 체결,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탈석탄 금융 선언 등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금융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가 이슈인 만큼 임직원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DGB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