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책자금 맞춤조회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줄이기 위해 최적의 정책자금을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AI를 통해 소상공인과 관련한 최신 금융상품을 스스로 학습하고 분석해 맞춤형 정책자금 상품을 제안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가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개발한 ‘일치율’ 지표를 통해 3만2천여 개의 손님 집단과 198개의 정책자금상품을 분석해 최적의 정책자금 안내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 관계자는 “경기둔화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AI 등 디지털기술을 융합한 차별화한 서비스를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과 디지털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