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다올투자증권이 리테일영업 전문가를 영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15일 한현철 전 메리츠증권 도곡금융센터장을 리테일금융센터 PIB 전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 다올투자증권이 한현철 리테일금융센터 PIB 전무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
한현철 전무는 20여 년 동안 증권사 리테일영업 부문에서 이름을 알린 금융투자업계 대표 프라이빗뱅커(PB)다.
미래에셋증권(구 대우증권) 재직 시 최연소 지점장에 올랐고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대치센터장, 메리츠증권 도곡금융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번 영입으로 리테일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
다올투자증권은 전체 사업규모 대비 리테일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평가를 받는다. 균형 있고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S&T부문 신설에 이어 리테일사업에 힘을 싣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