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해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손 동작을 취하고 있다. < DGB생명 > |
[비즈니스포스트]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DGB생명은 김 사장이 환경부에서 2월부터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참가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손 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사장은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장을 추천했다.
DGB생명은 올해 6월 DGB캐피탈과 함께 청계천과 광화문 인근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 ‘DGB 쓰담쓰담’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5월에는 ‘ESG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열어 김 사장과 임직원들이 청계산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김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같은 일상 속 작은 행동의 변화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는 믿음을 확산시키고 싶다”며 “DGB생명은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보험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