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790만 원대, 비트코인 ETF 낮은 수수료에 거래소 위기 전망 나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2-19 08:4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57900만 원대로 상승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되면 낮은 거래 수수료 때문에 가상화폐 거래소가 위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트코인 5790만 원대, 비트코인 ETF 낮은 수수료에 거래소 위기 전망 나와
▲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19일 오전 8시37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34% 오른 579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00% 오른 301만3천 원에, 테더는 1BNB(테더 단위)당 0.15% 하락한 136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비앤비(0.83%), 리플(1.84%), 솔라나(4.38%), 에이다(5.03%), 아발란체(2.69%), 도지코인(2.46%)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유에스디코인(-0.22%)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가상화폐 거래소를 망하게 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투자 자문회사 ETF Store의 창립자 네이트 게라치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가상화폐 거래소의 피바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는 기본 기관 거래 수수료 비용이 0.01%지만 가상화폐 거래소는 0.6%에 달한다”고 말했다. 

네이트 게라치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ETF 시장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미국 내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취임식 날 발표할 듯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