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GB금융 2024 경관조명 점등식 개최,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의지 담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12-08 16:58: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GB금융그룹이 경관조명 점등식을 열고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의지를 다졌다.

DGB금융은 대구 수성동 대구은행 1본점(7일)과 칠성동 제2본점(5일)에서 ‘2024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DGB금융 2024 경관조명 점등식 개최,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의지 담아"
▲ 대구 칠성동 본점 경관조명 모습. < DGB금융그룹 >

이번 경관조명 콘셉트는 ‘2024 iM RE-BORN(다시 태어나다)’으로 6미터에 달하는 대형 트리가 설치됐다.

DGB금융은 특히 ‘iM RE-BORN’이란 메시지를 통해 시중은행 전환을 준비하는 DGB의 의지와 함께 대구시의 힘찬 재도약을 이뤄내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점등식은 김태오 DGB금융 회장과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임직원, 퇴근시간 거리를 지나는 고객과 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푸드트럭도 준비돼 붕어빵과 어묵 등 겨울 간식도 나눴다.

이 자리에는 DGB금융이 3월 대구가족센터협회·한국클래식음학교수협회와 함께 30명의 지역 어린이로 구성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이 노래를 부르는 시간도 마련됐다. 

DGB금융은 해마다 본점 주변에 경관조명을 마련해 오고 있다. 내년 초까지 시민에게 개방된다.

경관조명 설치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31일까지 DGB금융과 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이번 경관조명은 지역경제 버팀목이 돼 다시 힘찬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DGB의 의지를 담았다”며 “지역 주민이 잠시라도 이곳에 머무르며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롯데쇼핑 부산 센텀시티점 매각자문사 선정, 다각적 경영 효율화 검토
KGM커머셜 전기버스 라인업 확대, 곽재선 상용차 매출 5천억 향해 시동
비트코인 1억3870만 원대 올라, 솔라나 현물 ETF 내년 출시 가능성 나와
동부건설 3기 신도시 왕숙 남양주진접2 A-7BL 6공구 수주, 954억 규모
우리금융 전 회장 손태승 구속 기로, 검찰 부당대출 개입 혐의 구속영장 청구
[오늘의 주목주] ‘러시아 우크라이나 확전 가능성’ 한화에어로 6%대 상승, 펩트론 2..
샤오미 전기차 하루 70여 대 파손, 자동주차기능 오류로 기둥 들이받아
HD현대삼호 노사 2024년도 임단협 타결, 기본급 13만 원 인상
삼성전자노조 집행부 불신임 투표 진행, 임금협상 내년으로 넘어갈 듯
법원,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의 화물사업 매각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각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