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장중 2510선 약세, 코스닥도 825선 후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2-01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1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16포인트(-0.99%) 하락한 2510.13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장중 2510선 약세, 코스닥도 825선 후퇴
▲ 1일 오전 코스피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매도세에 모두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시작부터 하락세를 내기 시작해 줄 곳 장중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도 하락하던 국내증시는 이날 장중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4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8% 상승했지만 나스닥지수는 0.23% 하락했따.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34%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0.08%포인트 상승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1295억 원, 262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390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노루홀딩스우(-12.07%), 남선알미우(-8.61%), 대상홀딩스(-8.00%), 덕성(-7.20%) 등의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반면 태양금속우(30.00%), 코오롱글로벌우(29.76%), 태양금속(18.23%), 코오롱글로벌(18.04%), 한농화성(17.75%) 주가가 15% 이상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0.96%), LG에너지솔루션(-5.17%), SK하아닉스(-2.09%), 삼성바이오로직스(-0.69%), 삼성전자우(-0.35%), 포스코홀딩스(-1.55%), 현대차(-1.03%), LG화학(-1.70%), 기아(-1.05%), 네이버(-0.72%) 주가가 장중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전 거래일보다 5.79포인트(-0.70%) 낮은 825.8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951억 원, 기관투자자가 9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02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제주반도체(-9.27%), 브이티(-8.68%), 인탑스(-8.36%), 지엘팜텍(-6.82%) 등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에이텀(163.06%), 대유에이피(29.99%), 텔레필드(29.98%), 시노펙스(29.45%)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주가가 대체로 내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92%), 에코프로(-4.41%), 셀트리온헬스케어(-2.42%), 포스코DX(-4.71%), 엘앤에프(-2.61%), 알테오젠(-0.13%),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0.21%), 레인보우로보틱스(-4.85%) 주가는 장중 내림세다. 

반면 HLB(0.16%)과 HPSP(3.45%) 주가는 장중 오름세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5대 개혁안 발표, "대주주 불투명·방만 경영 근절 약속"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의원직 상실형' 1심 불복해 항소
카카오 주 1회 재택근무 부활, 노사 잠정 합의안 노조 투표 찬성 62%
토지주택공사 이한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사업성 냉정하게 봐야"
두산로보틱스 "공정위로부터 '두산밥캣 투자회사' 합병 문제없다 통보받아"
현대차 첫 외국인 CEO 호세 무뇨스, 트럼프발 위기 뚫고 미국 판매 톱3 진입 첫 미션
LG그룹 2025 정기 임원인사 단행, “글로벌 불확실성에 사장단 대부분 유임”
구광모 LG그룹 정기인사 '안정'에 방점, 경영진 세대교체는 놓지 않았다
LG화학 부사장 승진 2명 포함 임원인사, ‘성장동력 가속’에 초점
태영건설, 1475억 규모 울산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 해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