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3분기 가계빚 1875조 넘어 최대치 경신, 주택담보대출만 17조3천억 늘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11-21 17:10: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3분기 가계신용대출 잔액이 주택담보대출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3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2분기보다 14조3천억 원 늘어난 1875조6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가계빚 1875조 넘어 최대치 경신, 주택담보대출만 17조3천억 늘어
▲ 2023년 3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1875조6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한국은행에서 밝혔다. 사진은 시중은행 대출창구. <연합뉴스> 

이는 기존 최대 기록이던 지난해 3분기 1871조1천억 원을 웃도는 역대 최대치다.

가계신용은 일반가정이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과 외상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진 빚(판매신용)을 모두 합한 것을 말한다.

가계신용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감소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최근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면서 올해 2분기에 3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고 3분기에는 역대 최대치를 넘어선 것이다.

한국은행은 주택시장의 경기회복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이 늘고 판매신용도 3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전체 가계신용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3분기 가계대출 잔액은 2분기 대비 11조7천억 원 늘어난 1759조1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2분기와 비교해 17조3천억 원 증가한 1049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2분기보다 5조5천억 원 감소한 710조 원으로 나타났다.

대출기관별로 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2분기 대비 10조 원 증가한 904조5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2분기와 비교해 4조8천억 원 감소한 323조7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판매신용 잔액은 2분기보다 2조6천억 원 증가한 116조6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