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권영세 철도지하화 특별법안 발의, 상부공간 통합개발 추진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11-14 17:34: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철도지하화와 상부개발을 연계한 통합개발 추진을 뒷받침할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권 의원은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상부공간을 통합개발해 도시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철도지하화 특별법안)을 14일 대표발의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철도지하화 특별법안 발의, 상부공간 통합개발 추진
▲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철도 지하화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이번 발의된 철도지하화 특별법안은 지상철도를 지하에 신규로 건설하고 철도부지 및 인접지역을 고밀·복합개발해 발생하는 수익으로 건설비용을 충당하는 것이 기본 뼈대다. 

철도지하화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다. 지상철도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진동·분진과 지역 사이 단절이 국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초래했다. 

이에 철도지하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막대한 비용이 들고 기존 철도건설 사업체계로는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권 의원은 이번 법안이 통과된다면 비용조달 문제를 해결하고 철도지하화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법안에는 정부가 지상 철도부지를 사업시행자에게 현물출자하고 사업시행자는 채권을 발행해 지하 철도건설 사업비를 먼저 투입한 뒤 상부토지를 조성·매각해 투입비용을 회수하는 방식이 포함됐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적률, 건폐율 등 특례와 함께 부담금 등의 감면, 도로 등 기반시설 지원 규정도 담겼다. 

법안에 따르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상 노선 선정 등을 위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는 노선별로 상부개발 구상 등을 위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한다. 

권영세 의원은 “철도지하화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다”며 “현 정부의 공약이자 핵심 국정과제인 만큼 법안이 통과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