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기관 외국인 순매수 속 장중 2430선 강세, 코스닥은 800선 내림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11-09 11:1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430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 장중 하락해 8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 기관 외국인 순매수 속 장중 2430선 강세, 코스닥은 800선 내림세
▲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엇갈린 채 움직이고 있다. 사진은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9일 오전 10시5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75포인트(0.36%) 높은 2430.3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4.31포인트(0.18%) 높은 2425.93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 초반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오고 갔다. 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 기관투자자가 750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17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홀로 92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연이은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방향을 잃고 혼조세 마감했다. 

현지시각으로 8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12%)가 내렸고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10%), 나스닥지수(0.08%)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조선내화(29.83%), CR홀딩스(29.97%) 주가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메타랩스(28.17%), 한국내화(22.69%), 화승코퍼레이션(17.02%), LX세미콘(10.94%) 주가도 장중 10%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1.0%), SK하이닉스(1.41%) 등 반도체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우 주가는 전날과 같다. 

이 밖에 포스코(POSCO)홀딩스(0.33%), 현대차(0.17%), 네이버(0.41%), 기아(0.52%)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91%), 삼성바이오로직스(-0.54%), LG화학(-1.57%) 등 3개 종목 주가는 장중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78포인트(0.59%) 낮은 806.24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기관투자자가 607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12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홀로 94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이날 상장한 메가터치(41.67%) 주가가 40% 이상 오르고 있다. 에이디엠코리아(29.81%), 액토즈소프트(23.56%), 루닛(17.47%), 아진엑스텍(15.68%), 아모텍(15.13%) 주가도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0.43%), 포스코DX(0.18%), 엘앤에프(0.46%), HPSP(2.06%) 주가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54%), 에코프로(-1.90%), HLB(-2.50%), JYP엔터테인먼트(-0.10%), 알테오젠(-3.05%), 레인보우로보틱스(-0.78%) 주가는 장중 내림세다. 정희경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