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 오너 남매 상반된 행보, 정용진-조디포스터와 사진 정유경-프리즈 참석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9-08 12:1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남매가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정 총괄사장이 조용히 ‘프리즈 서울 2023’ 현장을 찾은 반면 정 부회장은 할리우드 배우 조디 포스터와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했다.
 
신세계 오너 남매 상반된 행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10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조디포스터와 사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60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유경</a>-프리즈 참석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조용히 ‘프리즈 서울 2023’ 현장을 찾은 반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할리우드 배우 조디 포스터와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했다.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8일 유통업계에서는 정 부회장과 정 총괄사장이 보인 정반대의 모습에서 평소 경영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패션 편집숍 ‘분더샵 청담’에서는 9일까지 ‘신세계X프리즈 서울’이 열린다.

정 총괄사장은 6일 밤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정 총괄사장이 6일 밤 열린 신세계X프리즈 VIP파티에 참석한 것은 아니고 분더샵 청담 지하에 위치한 신세계갤러리를 찾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알려진 것과 달리 정 총괄사장이 직접 손님을 맞은 공식석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정 부회장은 VIP파티에 참여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정 부회장은 ‘내가 조디 포스터랑 사진을 찍다니 ㅎㄷㄷ’이라는 글과 함께 조디 포스터와 찍은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신세계X프리즈 VIP파티에는 국내 주요 패션 브랜드 관계자와 기업인, 방송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는 유통업계 최초로 프리즈 서울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신세계갤러리는 프리즈 서울 행사의 전시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윤인선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