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AI) 전문가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17일 서울 본사에서
이석용 행장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시대의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김대식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를 초청해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농협은행이 17일 서울 본사에서 인공지능 전문가 김대식 카이스트 전기 및 전기공학부 교수(왼쪽)를 초청해 임직원 강연을 진행했다. 이석용 행장(오른쪽)도 직접 강연을 들었다. < NH농협은행 자료 갈무리 > |
김 교수는 생성형 AI의 활용사례와 AI의 미래 방향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등을 설명하며 “AI와 함께 살아갈 미래 세상에서 어떻게 AI를 활용해 고객에 새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행장도 이날 참석해 직접 강연을 들었다.
농협은행은 직원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금융 혁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꾸준히 금융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날 열린 강연은 2월부터 시작된 강연들에 이어 일곱 번째로 농협은행은 달마다 1번씩 주요 이슈에 대응해 강연을 이어갈 계획을 세워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AI 이해폭을 넓히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상품 안내 등 실무와 연계해 대고객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