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 사용 마일리지 한도 확대, 기존 20%에서 30%로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8-11 10:40: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항공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한도를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10일부터 ‘캐시앤마일즈’ 이용한도를 기존 운임의 20%에서 30%로 상향조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 사용 마일리지 한도 확대, 기존 20%에서 30%로
▲ 대한항공이 항공권 운임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불하는 서비스 '캐시앤마일즈'의 마일리지 사용한도를 운임의 20%에서 30%로 상향했다.

캐시앤마일즈는 출발일과 판매좌석 등에 제한없이 항공권 운임(세금 및 유류할증료 제외)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불하는 복합결제서비스다. 

캐시앤마일즈의 최소 사용 마일리지는 500마일이다. 원화나 US달러로 항공권 결제 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을 경유하는 여정이나 공동운항편, 다구간 여정 결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대한항공은 '보너스 핫픽'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도 있다.  보너스 핫픽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마일리지 할인이 가능한 보너스 항공권 노선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현재는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대양주 △미주 등 노선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보너스 항공권 노선 안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좌석 이용규모는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규모를 넘어섰다.

대한항공은 “캐시앤마일즈 한도 상향과 함께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가겠다”며 “사용처도 다양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인기기사

하이브 '국감'과 '소송'으로 고달픈 10월, 방시혁 기업 이미지 쇄신 무대책 장은파 기자
미국 BOE·텐마 ‘블랙리스트’에 올리나, 삼성·LG디스플레이 반사이익 기대 김호현 기자
LG이노텍 중국 카메라모듈 맹추격에 긴장, 문혁수 전장·반도체기판 성과 속도 나병현 기자
세종 대통령실 이어 의사당 건립 잰걸음, 정부 건물공사 따낸 건설사 살펴보니 김홍준 기자
정쟁에 밀린 가상화폐 제도 논의, 국회 '과세유예' '루나사태 방지' 과제 안아 조장우 기자
‘퇴직연금 강자 지켜라’, 은행권 190조 현물 이전 앞두고 '고객 모시기' 총력전 김환 기자
이랜드월드 패션으로만 연매출 3조, 조동주 ‘뉴발란스 의존도' 줄이기 특명 김예원 기자
블룸버그 "현대차 22일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 상장", 기업가치 190억 달러 김민정 기자
교육부 내년 복귀 조건부 의대생 휴학 승인, 이주호 “1명도 놓치지 않도록” 조승리 기자
고려아연 “영풍과 MBK 주주 간 계약은 중대한 법적 하자로 원천무효” 조승리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