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아기 상어 보러 SSG랜더스필드 가자", 신세계그룹 11~13일 ‘아기상어데이’'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8-03 11:0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그룹이 더핑크퐁컴퍼니와 손잡고 ‘아기상어데이’를 마련했다.

신세계그룹은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아기상어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아기 상어 보러 SSG랜더스필드 가자", 신세계그룹 11~13일 ‘아기상어데이’'
▲ 신세계그룹이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아기상어데이’를 개최한다. SSG랜더스 로에니스 엘리아스 선수 가족이 아기상어데이 유니폼을 입은 모습. <신세계그룹>

이번 협업은 SSG랜더스와 신세계그룹, 더핑크퐁컴퍼니의 핵심 고객인 가족 단위의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신세계그룹은 설명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영화 및 애니메이션, 라이선스 제품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기업이다. 대표적 지식재산(IP)으로는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이벤트 기간에 한정판 유니폼과 굿즈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SSG랜더스 아기상어데이 유니폼을 출시한다. 아기상어데이 유니폼은 하늘색 물결 무늬와 SSG랜더스 마스코트인 랜디와 아기상어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SSG랜더스필드 외야에 위치한 굿즈샵에서 유니폼을 살 수 있다.

4일부터는 SSG랜더스 온라인샵에서 아기상어데이 유니폼(13만9천 원)과 모자(4만2천 원)를 판매한다.

SSG랜더스 선수단은 삼성라이온즈와의 3연전에서 아기상어데이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른다.

G마켓은 아기상어데이를 기념해 8일부터 10일까지 ‘베이비·키즈페어’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0여 개 유아동 인기 브랜드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마트24는 아기상어데이 기간 동안 SSG랜더스필드 이마트24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기상어데이 유니폼, 아기상어 굿즈 등을 증정한다.

스타필드안성 아쿠아필드는 12일 방문한 어린이 입장객 600명에게 선착순으로 ‘아기상어썬캡’을 제공한다.

SSG랜더스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SSG랜더스 북문광장 일대에는 ‘아기상어 미니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6m 높이의 ‘아기상어 벌룬’과 ‘에어바운스 놀이기구’가 설치된다. 3m 높이의 ‘럭키박스’를 설치해 응원타월, 열쇠고리 등 아기상어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경품으로 증정히며 물총 게임, 물풍선 게임 등 물놀이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12일에는 아기상어가 시구를 진행할 것으로 예정됐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SSG랜더스의 미래 팬이자 신세계그룹의 미래 고객을 위해 아기상어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야구팬들과 신세계그룹 고객들에게 확대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