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코스닥 '1조 대어' 파두 기업공개 흥행 실패, 청약 경쟁률 79대 1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8-01 18:1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기업공개(IPO)를 진행한 ‘파두’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파두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파두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코스닥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청약 증거금으로 약 1조9169억이 모으며 79.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스닥 '1조 대어' 파두 기업공개 흥행 실패, 청약 경쟁률 79대 1
▲ 기업공개(IPO)를 진행한 ‘파두’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파두는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 79.15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으로 약 1조9169억이 모였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최근 상장을 추진한 중소형주들이 1천~2천 단위가 넘는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올해 첫 조 단위 대어 파두가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파두가 밝힌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기간별 배정현황에 따르면 미확약 물량 비중은 67.52%에 달했다.

파두는 수요 예측에서도 362.9대 1이라는 부진한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공모가는 희망범위 최상단인 3만1천 원으로 확정했다.

파두는 2015년 서울대 공대 ‘메모리 및 스토리지 구조연구실’ 연구원들이 모여 창업한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스타트업이다. 국내 팹리스 업계에서 최초로 1조 원 이상 기업가치를 인정 받은 유니콘 기업이기도 하다. 

파두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이 예정됐다. NH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주관사를 맡았으며 한화증권·현대차증권·유진투자증권·KB증권은 인수회사로 참여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