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700만 원대 지켜, 미 SEC 코인베이스에 알트코인 상장폐지 요구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7-31 16:1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700만 원대를 유지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의 상장폐지를 코인베이스에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트코인 3700만 원대 지켜, 미 SEC 코인베이스에 알트코인 상장폐지 요구
▲ 미국 금융당국이 모든 알트코인의 상장폐지를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요청했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31일 오후 3시58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52% 오른 3799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7% 떨어진 241만2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54% 상승한 31만43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45%), 도지코인(-1.55%), 에이다(-0.71%), 솔라나(-1.68%), 트론(-3.93%), 폴리곤(-1.87%), 폴카닷(-0.66%) 등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금융당국이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를 상장폐지하려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즈는 30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와 인터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에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가상화폐)의 상장폐지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암스토롱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코인베이스에 소송을 제기하며 증권으로 구분해야 할 13개 가상화폐를 거래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며 “이는 본질적으로 미국 가상화폐 산업의 종말을 뜻했고 법원을 통해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아보자는 심정으로 소송에 나섰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인기기사

신세계건설 상장폐지 추진, 최대주주 이마트 주당 1만8300원 공개매수 장상유 기자
반도체 편중된 세금혜택 전기차 위기 키웠다, 캐즘 극복 위한 정부 지원 절실 조장우 기자
하이브 SM엔터도 뛰어들었다, 잡음없고 돈되는 '가상 아티스트' 시장 팽창 장은파 기자
기대작 4분기 대거 출시, 크래프톤·위메이드·네오위즈 신작으로 반등 노린다 정희경 기자
K배터리 ‘화재예방’ 안전기술 확보 총력전, ‘전기차 포비아 없애라’ 신재희 기자
SSG닷컴 이어 감원 꺼낸 지마켓, 정형권 ‘흑자 전환’ 조기 달성 속도전 김예원 기자
신영증권 흑자행진 너머 바라본다, 황성엽 IPO로 실적 우상향 담금질 류수재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2.2%로 역대 최저, 정당지지 민주 42.5% 국힘 2.. 김대철 기자
대통령 관저 '구중궁궐' 논란 부상, 실제 조선왕들 살던 거처 살펴보니 김홍준 기자
다올투자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 상향, 신약후보물질 가치 2조 넘어" 장은파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