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증권 "주요 금융지주와 기업은행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6-26 09:1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요 금융지주의 2분기 실적이 대우조선해양(현재 한화오션) 여신 건전성 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분석됐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26일 낸 ‘은행 주간 리포트’에서 “주요 금융지주와 기업은행 등은 대우조선해양 충당금 환입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 상회 요인이 발생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하나증권 "주요 금융지주와 기업은행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 주요 금융지주와 기업은행 등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에 매각된 데 따라 대우조선해양 여신 건전성이 정상으로 상향되면 은행들의 기적립 충당금도 환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건전성을 재분류해야 시중은행들도 건전성 상향에 따른 충당금 환입이 발생한다”며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매각 및 정상화를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는 만큼 매각이 최종 완료된 2분기 안으로 건전성을 상향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행들의 대우조선해양 기적립 충당금은 상당 부분이 환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감독당국의 권고 추가 충당금 적립을 감안하더라도 일부 은행들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돌 공산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은행들은 현재 대우조선해양 여신을 ‘요주의’ 이하로 분류하고 있다. 

금융기관의 여신은 건전성 정도에 따라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5단계로 나뉜다. 

각 은행의 대우조선해양 기적립 충당금은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각각 1500억 원, 우리금융지주 670억 원, 신한금융지주 300억 원, 기업은행 175억 원 등 수준으로 추정된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