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미국증시 상승세 지속 유력, 골드만삭스 "경기침체 나타나면 23% 하락"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06-22 16:5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가 앞으로 1년 동안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증권사 골드만삭스의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미국 경기침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큰 폭의 증시 충격이 나타날 것이라는 예측도 이어졌다.
 
미국증시 상승세 지속 유력, 골드만삭스 "경기침체 나타나면 23% 하락"
▲ 미국증시가 앞으로 1년 동안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골드만삭스가 전망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증권전문지 마켓인사이더는 22일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인용해 “투자자들이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비해 어느 정도 보호막을 갖춰야 한다”고 보도했다.

앞으로 미국 증시 흐름이 경기침체 발생 여부에 따라 크게 엇갈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S&P500 지수가 4700포인트로 오르며 약 7%의 상승폭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을 제시했다.

그러나 미국에서 경기침체가 발생하면 S&P500 지수는 3400포인트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내놓았다. 지금보다 약 23% 하락하는 수치다.

21일 미국 증시에서 S&P500 지수는 4365.6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골드만삭스는 “투자자들이 경기침체 리스크에 어느 정도 대응할 수단을 갖춰야 한다”고 권고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현재 시점에서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은 약 25%로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경기침체가 이처럼 큰 변수로 예상되는 이유는 현재 미국 증시에 이미 경제 성장에 관련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는 현재 S&P500 지수가 주가수익률(P/E) 대비 19배로 고평가되어 있다며 일반적으로 이러한 흐름이 나타난 이듬해는 증시가 평균 14% 하락했다고 바라봤다.

미국 증시 상승세를 두고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다.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점을 근거로 증시에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인 반면 투자자들이 위험 회피수단을 갖춰내야 할 필요성은 커졌다고 전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