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롯데케미칼 특수고무 합작법인 유상증자에 참여 예정, 운영자금 100억 지원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6-19 16:3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케미칼이 특수고무 합작법인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에 100억 원을 출자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는 12일 이사회를 통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 특수고무 합작법인 유상증자에 참여 예정, 운영자금 100억 지원
▲ 롯데케미칼이 특수고무 합작법인인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유 지분율 50%에 따라 100억 원을 출자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는 롯데케미칼이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유 지분율(50%)에 따라 100억 원을 출자할 것이라고도 공시했다.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는 롯데케미칼과 이탈리아 고무회사 베르살리스가 특수고무사업을 위해 2013년 10월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지분은 롯데케미칼과 베르살리스가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다.

롯데케미칼과 베르살리스가 지분을 50%씩 보유하고 있다.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의 유상증자 납입예정일은 6월28일이다.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는 “롯데케미칼은 이사회 등 내부 승인을 거쳐 유상증자 참여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라며 “유상증자 일정은 진행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테슬라 ‘4680 배터리’ 자체 생산 난관 극복, LG엔솔 공급 앞두고 부담 커져 이근호 기자
영국언론 "삼성전자 HBM SK하이닉스에 밀린 이유, 경영진 안일함 때문" 김용원 기자
14년 만에 대규모 댐 발주 예고, 대형건설사도 토목·공공공사 강자도 설레 김바램 기자
롯데 6년 만의 비상경영체제 무게 무거워, 신동빈 롯데지주로 위기감 환기 윤인선 기자
LCD 완전히 떼낸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올레드 큰손' 애플에 공급 확대 온힘 김호현 기자
KG모빌리티 내수와 수출 위축 조짐, 곽재선 흑자 유지에 '액티언' 활약 절실 허원석 기자
미국 법무부 엔비디아 AI반도체 반독점법 위반 조사, 프랑스도 기소 준비 김호현 기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주간 관객 100만 넘어서 1위, OTT ‘굿파트너’ 1위 김예원 기자
민주당 호남 경선서 최고위원 윤곽 나온다, 김민석 정봉주에 역전할지 주목 김대철 기자
NH농협카드 사장에 금동명 선임, 농협은행 농업금융부문 부행장 지내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