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SM엔터테인먼트 일본 기반 NCT 새 팀 선보인다, 에스파 이을 걸그룹도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5-24 16:23: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M엔터테인먼트 일본 기반 NCT 새 팀 선보인다, 에스파 이을 걸그룹도
▲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24일 올해 새로 데뷔하는 아이돌 그룹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신인 그룹 데뷔 계획을 내놨다.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년 데뷔 예정인 세 팀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해 3팀의 신인 그룹이 데뷔한다.

우선 일본을 기반으로 한 NCT 새로운 팀이 나온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인 멤버 비중을 늘리고 일본 미디어 기업과 협업해 데뷔 인원 선발 및 론칭 과정을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장철혁 대표는 “현재 준비 중인 팀은 (NCT) 무한확장의 마지막 장인 만큼 지역 연고라는 세계관에 더욱 부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팀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신인 보이그룹은 한국, 일본, 미국 국적의 멤버로 구성된다.

장 대표는 “NCT의 성찬과 쇼타로는 신인 남자 그룹으로 데뷔하고 SM루키즈의 은석과 승한도 함께 한다”며 “이들과 함께 한국과 미국 국적의 멤버로 이루어진 신인 남자 그룹은 ‘SM 3.0’ 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에스파 이후 3년 만에 새로운 걸그룹도 선보인다.

장 대표는 “(신인 여자 그룹은) 2023년 4분기 데뷔를 목표로 다인원으로 구성된 팀을 준비하고 있다”며 “3월 공개 평가회를 통해 선보인 데뷔 준비생을 포함해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보여줄 팀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2월 ‘SM 3.0’을 통해 말씀드린 NEW IP 데뷔 플랜보다 일부 연기된 부분이 있지만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결정이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임민규 기자

인기기사

기대작 4분기 대거 출시, 크래프톤·위메이드·네오위즈 신작으로 반등 노린다 정희경 기자
하이브 SM엔터도 뛰어들었다, 잡음없고 돈되는 '가상 아티스트' 시장 팽창 장은파 기자
반도체 편중된 세금혜택 전기차 위기 키웠다, 캐즘 극복 위한 정부 지원 절실 조장우 기자
K배터리 ‘화재예방’ 안전기술 확보 총력전, ‘전기차 포비아 없애라’ 신재희 기자
SSG닷컴 이어 감원 꺼낸 지마켓, 정형권 ‘흑자 전환’ 조기 달성 속도전 김예원 기자
신영증권 흑자행진 너머 바라본다, 황성엽 IPO로 실적 우상향 담금질 류수재 기자
4대금융 3분기도 역대급 실적 쓴다, 밸류업지수 비판 속 주주환원 주목 김환 기자
대통령 관저 '구중궁궐' 논란 부상, 실제 조선왕들 살던 거처 살펴보니 김홍준 기자
바이든 헤즈볼라 지도자 제거 소식에 '정의의 조치', 이스라엘 전면 지지 손영호 기자
우아한형제들 “최혜대우 요구는 경쟁사가 먼저 시작, 방어 차원에서 대응” 윤인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