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상승, 미국의 전략 비축유 매입 계획에 영향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5-16 08:58: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5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2%(1.07달러) 오른 배럴당 7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미국의 전략 비축유 매입 계획에 영향
▲ 15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비축유 매입이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7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43%(1.06달러) 오른 배럴당 75.2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의 전략 비축유 매입 계획 소식에 상승했다”고 말했다.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12일 미국 하원에 출석해 “의회가 의무화한 2600만 배럴의 비축유 판매가 6월까지 완료될 것”이라며 “그 시점부터 우리는 비축유 보충으로 전환해 매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랜홈 장관의 발언은 미국 정부의 비축유 매입 일정이 기존 계획보다 빨라진다는 의미다.

미국 정부는 올해 4분기부터 비축유 매입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워둔 바 있다. 미국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1억8천만 배럴의 전략 비축유를 방출해 남은 비축량이 1983년 이후 최저치인 3억7200만 배럴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에 낙관적 전망이 높아지면서 금융시장 내 투자 심기가 개선된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바라봤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을 만나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상한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