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팬오션 1분기 운임 하락에 실적 뒷걸음질, 매출 30% 영업이익 33% 감소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5-11 17:3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팬오션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뒷걸음질쳤다.

팬오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964억 원, 영업이익 1126억 원, 순이익 1132억 원을 거뒀다고 11일 공시했다.
 
팬오션 1분기 운임 하락에 실적 뒷걸음질, 매출 30% 영업이익 33% 감소
▲ 팬오션이 1분기에 운임 하락의 영향으로 실적이 뒷걸음질쳤다. 사진은 팬오션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0.8%, 영업이익은 33.4, 순이익은 30.5% 각각 줄었다.
 
팬오션은 “1분기 실적은 발틱운임지수(BDI) 변동성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팬오션에 따르면 1분기 BDI는 1011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41보다 50.5% 하락했다. 

부문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벌크선 사업 부문은 매출 6879억 원, 영업이익 652억 원을 기록했다.

팬오션은 △동계 철강 수요 부진 △춘절로 인한 중국의 활동성 감소 △브라질 우기 및 호주 사이클론 시즌 등 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컨테이너선 부문은 매출 980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을 거뒀다. 

팬오션은 “체선 완화로 인한 운임 하락이 실적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탱커선 부문은 매출 825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을 기록했다.

팬오션은 “탱커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상승한 시황을 견조하게 유지해오며 1분기 실적을 지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팬오션은 "앞으로도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지속적인 투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