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다올투자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오시밀러 유럽 판매 확대, 미국도 기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4-14 08:4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분기 해외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판매를 확대해 실적을 개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주가를 기존 8만5천 원에서 9만5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다올투자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오시밀러 유럽 판매 확대, 미국도 기대"
▲ 다올투자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분기 바이오시밀러 매출을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13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7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091억 원, 영업이익 58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2.5%, 영업이익은 30.5% 증가한 것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이 생산한 바이오시밀러를 공급받아 해외에 판매한다. 

최근 유럽에서 각국 입찰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출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 ‘램시마SC’의 1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123.0% 증가해 871억 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북미 처방 확대와 유럽 매출 회복으로 모든 바이오시밀러가 고르게 성장해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영업이익은 미국 직접판매 전환을 위한 인력 충원 등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말했다.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을 기반으로 실적을 더 키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의 미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유플라이마는 5월 미국 허가 획득 후 7월 초 출시될 것으로 예정됐다.

이 연구원은 “북미 바이오시밀러 가격이 지속해서 인하되지만 올해에는 처방이 빠르게 확대돼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다”며 “유플라이마와 베그젤마 등 신제품의 매출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