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동서식품 대표에 김광수, 맥심 카누 광고 주역 마케팅 총괄에서 승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3-17 09:0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서식품 김광수 마케팅 총괄이 대표이사를 맡는다.

동서식품은 김광수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동서식품 대표에 김광수, 맥심 카누 광고 주역 마케팅 총괄에서 승진
▲ 동서식품은 김광수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959년생으로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커피 제품 맥심과 카누의 광고 문구를 탄생시킨 인물이다.

김 사장은 1959년생으로 제물포고등학교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동서식품 베버리지 마케팅 이사에 오른 뒤 2020년부터 동서식품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맡았다.

김 사장은 인스턴트 커피 제품 맥심과 카누의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맥심 광고의 '커피는 맥심'과 카누 광고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문구가 김 사장에 의해 탄생했다.

김 사장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은 4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의결한다.

앞서 46년 동안 동서식품에 몸을 담았던 이광복 대표이사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금호타이어, 빛그린산단 함평2구역에 1161억 규모 광주공장 이전부지 확보
마크로젠,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신동국 포함 3인 연합,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앞두고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에코프로비엠 신종자본증권 총 3360억 규모 발행키로, "운영자금 활용"
SK 밸류업 계획 공시, 최소 배당금 5천 원에 ROE 10%·PBR 1 제시
고려아연 유동지분 5%만 남아, 고러아연과 영풍-MBK 치열한 장내매수·주총 표대결 예고
유한양행 3분기 영업이익 545억으로 691% 늘어, 폐암 약 기술료 덕분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간담회에서 “글로벌 외식 전문기업 도약”
'제2 던파 모바일' 노린다, 중국 규제완화에 다시 대륙으로 눈 돌리는 게임사
일본 반도체 육성정책 '대성공', TSMC 공장 유치가 5조 엔 투자 불렀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