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왼쪽)와 위재민 키움히어로즈 대표이사가 14일 HK이노엔 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HK이노엔 > |
[비즈니스포스트] HK이노엔이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손잡고 두피케어 제품을 홍보한다.
HK이노엔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키움히어로즈 구단 사무실에서 키움히어로즈와 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에 관한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와 위재민 키움히어로즈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스칼프메드는 키움히어로즈의 공식 샴푸로 자리잡는다.
HK이노엔은 키움히어로즈 고척구장 내부에 광고를 게재하는 한편 4월1일 프로야구 개막전에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스칼프메드 샴푸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척구장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지난 시즌 키움히어로즈와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올해 스칼프메드를 앞세워 2년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스칼프메드는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성 제품 '레드캡슐바이옴', 두피 각질과 피지 개선에 도움을 주는 '블루캡슐바이옴' 등으로 구성됐다.
곽달원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이 스칼프메드가 프로야구 팬들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사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