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뉴로메카 주가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로봇산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뉴로메카는 2013년 설립된 협동로봇 제작 전문 업체다. 협동로봇 이외에 제어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각종 원천기술을 보유해 자동화 서비스 및 솔루션 등에도 강점이 있다.
▲ 뉴로메카 주식은 23일 전날보다 29.94%(7050원) 오른 3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로메카> |
뉴로메카 주식은 23일 전날보다 29.94%(7050원) 오른 3만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로메카 주가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1.91%(450원) 오른 2만4천 원에 출발한 뒤 장중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자율주행 로봇의 보도통행을 허가하는 법안이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날 뉴로메카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2소위는 21일 자율주행로봇의 보도통행을 허가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