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가상화폐 시세 강세장 국면으로 전환, "시장 주도권 매수자로 넘어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02-15 11:5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세가 강세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가상자산 전문지의 분석이 나왔다. 시장 흐름의 주도권이 매도자에서 매수자 쪽으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가상자산 전문지 크립토폴리턴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최근 시세 반등은 강세장 진입을 의미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가상화폐 시세 강세장 국면으로 전환, "시장 주도권 매수자로 넘어가"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에서 매수자들이 주도권을 잡으며 시세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크립토폴리턴은 비트코인 시세가 투자자 심리적 저항선인 2만1천 달러 밑으로 떨어지는 대신 소폭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2만2천 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한 배경은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이 늘어나고 투자자들의 심리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됐다.

크립토폴리턴은 최근 시세 흐름을 볼 때 매수자들이 가상화폐 시장을 주도하며 하락세를 방어하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등 자산의 시세 반등을 자신하고 있는 낙관적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점차 강력한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다.

크립토폴리턴은 “비트코인 시장은 최근 이어지던 약세 흐름을 극복하고 강세장에 가까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자들의 가상화폐 매수 수요가 아직 강력한 수준으로 파악되는 만큼 앞으로 상승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예측도 이어졌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