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산업은행 "HMM 관련해 특정기업과 매각방안 논의한 사실 없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1-23 13:0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DB산업은행이 HMM 지분 매각을 위해 특정기업과 매각방안을 논의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KDB산업은행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KDB산업은행은 HMM 매각과 관련한 시장 상황을 파악한 사실은 있으나 특정기업과 매각방안 논의 및 인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실무팀 구성 등 그 외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HMM 관련해 특정기업과 매각방안 논의한 사실 없다"
▲ KDB산업은행이 HMM 지분 매각을 위해 특정기업과 매각방안을 논의하지 않았다고 23일 해명했다.

KDB산업은행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회사 경영에 어려움을 가중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은 22일 KDB산업은행이 HMM 민영화를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KDB산업은행이 LG계열 물류그룹인 LX판토스와 경영권 매각을 위해 사전 접촉했고 현대글로비스, 포스코, CJ그룹, SM상선 등과도 잇달아 접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23일 오전 11시35분 기준 HMM 주가는 전날보다 7.06%(1450원) 오른 2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탄핵 재표결 D-1, 한동훈 친윤 반대 넘어 윤석열 직무 배제 이끌어낼까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케이뱅크 IPO '3수' 앞두고 정치 리스크 악재, 최우형 상장시기 셈법 복잡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