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효성, '중금속 프리' 친환경 촉매로 특허청 특허기술상 대상 받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1-03 15:2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효성이 폴리에스터 섬유 제조에 필요한 친환경 촉매를 개발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효성은 3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폴리에스터 촉매인 ‘안티몬-프리’ 개발에 성공한 공로로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효성, '중금속 프리' 친환경 촉매로 특허청 특허기술상 대상 받아
▲ 효성은 세계 최초 폴리에스터 섬유 제조에 필요한 친환경 촉매 '안티몬-프리'를 개발해 특허청의 특허기술상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안티몬-프리 촉매는 8대 유해중금속인 안티몬 촉매를 대체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촉매의 대표발명자인 김천기 효성기술원 나이론폴리에스터 중합연구팀 차장이 참석했다.

특허기술상은 특허청이 매년 혁신적 신기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특허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특허성은 △기술적 의미 △제품의 차별성 및 혁신성 △실제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종대왕상, 충무공상, 지석영상, 홍대용상, 정약용상 등으로 특허기술상을 시상한다.

효성이 개발한 안티몬-프리는 폴리에스터 제품을 제조할 때 사용되는 ‘안티몬’ 촉매를 대체하는 친환경 촉매다. 안티몬은 8대 유해중금속 가운데 하나다.

안티몬-프리는 유해중금속이 아닌 주석(Sn)을 기반으로 한 촉매로 2020년 기술개발을 완료한 뒤 제품 양산에도 성공했다.

안티몬-프리 촉매를 활용하면 촉매 투입량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또 폴리에스터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도 기존 촉매와 비교해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효성은 내년까지 모든 폴리에스터 섬유 제조에 안티몬-프리 촉매를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 중국을 비롯한 유럽, 인도에서 특허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