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2600만 원대 공방, 투자자들 시장 불신에 시세 하락 분석 나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9-08 08:59: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600만 원대에 머물렀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시장에 관한 확신을 잃으며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2600만 원대 공방, 투자자들 시장 불신에 시세 하락 분석 나와
▲ 8일 오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시장에 확신을 잃어 거래량이 줄며 시세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8일 오전 8시3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0% 내린 2679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18% 오른 226만9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4.18% 상승한 38만61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3.78%), 에이다(2.52%), 솔라나(4.89%), 도지코인(2.42%), 폴카닷(3.61%), 폴리곤(1.03%), 트론(0.67%), 아발란체(3.31%)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0.93%)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의 거래량이 줄었다며 이는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시장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거래량이 20일 거래량 평균과 비교할 때 정상보다 낮아졌다”며 “비트코인은 현재 1만9천 달러 미만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날까지 59% 하락했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최근의 비트코인 장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구매 기회를 제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홈플러스 업계 2위도 위태롭다, MBK 점포 매각·전환에도 투자 회수 난항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