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2022-08-08 17: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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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KT가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중견·중소·벤처기업의 육성 및 인공지능(AI) 및 디지털전환(DX) 부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KT는 5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KT송파빌딩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정보통신기술분야 중견·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인공지능 및 디지털전환부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KT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중견·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인공지능 및 디지털전환부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미희 KT C레벨컨설팅본부장(왼쪽)과 전준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성장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 < KT >
KT는 중견·중소·벤처기업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지원한다.
또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KT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솔루션 개발 및 출시를 돕고 솔루션 판매가 이뤄지는 ‘KT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상품을 등재할 뿐만 아니라 KT의 마케팅 채널을 대상으로 상품을 홍보해 준다.
KT와 정보통신사업진흥원은 인공지능 및 디지털전환 인재 양성을 위해 개발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교육 요건 조성도 추진한다.
이미희 KT C레벨컨설팅본부장은 "주요 사업에서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KT는 중견·중소·벤처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전환 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등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