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회가 사흘 동안 윤석열정부 첫 대정부질문에 나선다.
최근 경제위기 상황은 물론 대통령실 사적채용 문제와 탈북어민 북송사건 등을 두고 여야가 치열하게 대립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국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국회사진기자단> |
대정부질문 첫날인 25일에는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주제로 대정부질문이 진행된다.
국민의힘에서 윤상현, 하태경, 태영호, 홍석준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범계, 박주민, 고민정, 이해식, 임호선, 김병주 의원이 출격한다.
이어 26일은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이 예정돼있으며 국민의힘 소속의 임이자, 조명희, 최승재, 한무경 의원이 나서 방패 역할을 맡는다. 야권에서는 민주당의 김경협, 김한정, 신동근, 이성만, 홍성국, 오기형 의원,
배진교 정의당 의원 등이 질의자로 결정됐다.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은 27일 진행되며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박성중,
이만희, 김병욱, 최형두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민주당에서는
한정애, 김성주, 김영배, 전재수, 서동용, 이탄희 의원 등이 질문한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도 참여한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