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공사 '양방향 기술거래 장터' 열어, 민간과 기술교류 강화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7-08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 '양방향 기술거래 장터' 열어, 민간과 기술교류 강화
▲ 김태균 한국전력공사 기술기획처장이 8일 대전 유성구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열린 '양방향 기술거래 장터'에서 행사 개최 의의 등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공사가 민간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기술 교류를 강화했다.

한국전력공사는 8일 대전 유성구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양방향 기술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양방향 기술거래 장터는 한전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충북·충남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전국 100여 개의 전력·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이전 25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기술 무상나눔사업 211건 등이 진행됐다.

한전은 기술을 기업에 단순 이전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한전이 필요로 하는 우수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기술실시권 구매, 기업 인수합병 등을 실시하는 ‘Buy R&D’ 방식을 추가하기도 했다.

김태균 한전 기술기획처장은 “한전 최초로 기업과 양방향 기술거래 장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올해 11월에 개최하는 글로벌에너지엑스포(BIXPO)에서는 더 많은 우수 중소기업이 한전 및 해외 기업과 기술거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모간스탠리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1%로 하향, "관세 불확실성에 수출 역풍"
신세계L&B 와인 침체에 실적 추락, 마기환 전문소매점 늘리고 이마트 확장 올라탄다
한덕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아닌 발표만 했다", 헌재에 의견서 제출
코스피 엔비디아 급락에 2440선 하락, 코스닥도 690선 내려
"한국도 미국 정부에 협상카드 확보" 분석 나와, 반도체와 배터리 공급망 중요
시장조사업체 "올해 스마트폰 역성장할 수도", 삼성전자 1분기 출하량 1위
내 삶의 기록을 허락도 없이 AI 훈련용으로? 메타·X 이용자 개인정보위 신고
서초구 구룡마을에 '물딱지' 거래 주의보, SH공사 "법적 처벌 대상"
오아시스 티몬 품고 IPO 나르샤, 커머스 인프라 시너지 어디까지 '안갯속'
'삼성전자 HBM 탑재' 화웨이 AI 서버, 엔비디아 수준이란 분석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