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부산 7월 국제선 확대, 부산 출발 몽골과 오사카 노선 운항 재개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7-01 10:38: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어부산이 7월에 국제선을 확대한다.

에어부산은 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과 일본 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7월 국제선 확대, 부산 출발 몽골과 오사카 노선 운항 재개
▲ 에어부산 A321LR 항공기. <에어부산>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을 중단한 지 28개월 만이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 출발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25분에 출발해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공항에 현지시각 오전 11시40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칭기즈칸공항에서 현지시각 오후 1시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한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35분에 출발해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에 오전 10시 도착하고, 간사이국제공항에서 낮 12시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1시3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금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8월4일부터는 부산~오사카 노선을 주 4회로 증편 운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에어부산은 “부산~오사카 노선 증편은 무비자 입국이 복원됐을 때 폭발하는 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7월 말까지 김해공항 국제선 노선 11개, 인천공항 국제선 노선 7개 등 모두 18개의 국제선 노선을 운항한다.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구글 해체' 시나리오 현실화? 트럼프 정부 빅테크 독점에 칼 뺀다
[데스크리포트 1월] 대한민국,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월6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이의신청 법원에서 기각, "대법원에 재항고 검토"
윤석열 측 공수처장 포함 150명 무더기 고발 예고, "탄핵심판 변론기일은 출석"
마인크래프트 제작자 페르손 후속작 개발 내비쳐, "MS 권한 침해하려는 의도 없다"
비트코인 1억4400만 원대 상승, 강세장 반영해 채굴 경쟁도 불붙어
지마켓, 스타배송 상품에 '일요일 도착보장' 서비스 도입하고 할인행사 진행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2024년 거래액 1천억, 상반기 라오스 1호점 열기로
조국혁신당 국민의힘 위헌정당심판 진정서 제출, "내란책동 적극 비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